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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적의 소극장공연 전국투어 '무대'가 12번째 도시인 제주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서울 앙코르 공연 이후 이적은 2016년 광주와 대전에서 소극장 공연 신화를 이어간다. 광주와 대전 공연 역시 매진이다. 11개 도시 투어 전역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소극장 공연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유일의 소극장 공연 브랜드를 쌓아온 이적은 그간 소극장과 대극장을 오가며 전방위적 공연 역사를 쌓아온 우리 대중음악사에서 손꼽히는 뮤지션이다. 지난 2004년 '적군의 방' 콘서트를 시작으로 이적 소극장 공연은 지난 10년여 동안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소극장 공연의 교과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오는 17일 오후 2시 이적은 소극장 공연 투어 마지막 도시인 제주 공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적은 2016년 2월 26일(금) ~ 28일(일) 3일간 제주시 설문대 여성문화센터에서 소극장 투어 공연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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