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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주영훈, 루머스 정유경과 인연 공개 "제목 `스톰` 아닌 `비바람`이었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2-15 23:53 | 최종수정 2015-12-15 23:54

주영훈
'슈가맨' 주영훈 루머스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주영훈이 루머스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15일 밤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와 가인, 그룹 2AM의 조권이 '쇼맨'으로 출연해 역주행송 무대를 꾸몄다.

이날 '스톰'을 작곡한 주영훈이 '스톰'을 부르며 깜짝 등장해 큰 환호를 받았다.

주영훈은 "이곡이 정말 아까워서 내가 노래를 부르게 됐다"며 "루머스라는 이름도 내가 만들었다"며 인연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루머스'는 이태원에 있는 나이트 클럽 이름이다"며 "처음에 제목을 '비바람'으로 했는데 있어 보이게 하려고 '스톰'이라고 했다"고 설명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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