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이애란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이애란이 '스타킹' 출연 소감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는 이애란이 데뷔 25년 만에 첫 '지상파 완창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이애란은 "안녕하세요. '인생백세' 한방녀 '이애란이라고 전해라~'"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MC 이특은 이애란의 이모티콘을 언급, 사용 여부를 물었다. 이에 이애란은 "지인분이 나한테 선물을 해줬다"며 "당시 이동 중이었는데 그때 '가고 있다고 전해라'라는 이모티콘을 보냈더니 좋아하더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특히 현재 기분을 묻는 질문에 이애란은 "극락세계에 와 있다고 전해라"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애란은 "첫 데뷔 무대가 '스타킹'이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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