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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전 여자친구와 친자 확인 위한 유전자 검사 차 병원 行…"결과 1,2주 후에 나올 것"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2-14 16:13 | 최종수정 2015-12-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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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최모의 아들과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를 받았다.

14일 김현중의 법률대리인 이재만 변호사는 한 매체를 통해 "김현중이 이날 오후 2시 10분쯤 친자 유전자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 여자친구 A씨는 법률대리인 선종문 변호사와 함께 등장했으며 유전자 검사를 받을 아이와 한 여성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

두 사람이 마주한 것은 이번 소송 이후 처음이다. 김현중은 처음으로 아이 얼굴을 본 것.

이날 이재만 변호사는 "유전자 검사를 하면 결과는 1-2주일 안에 나온다. (아이가 맞다면) 아빠로서의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이겠다는 기존 입장과 다를 바 없다"고 전했다.

앞서 A씨는 지난 9월 김현중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친자를 확인해 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가정법원 측은 김현중과 A씨에게 법원이 지정한 대학병원에서 유전자 검사를 받으라는 명령을 내렸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5월 입대한 뒤 현재 경기 파주 30사단에서 군 복무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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