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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펑스, '니가 보여' 티저 공개. 전곡 자작곡 채운 미니 앨범 '29'으로 컴백 예고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12-14 09:04



밴드 딕펑스가 새 미니 앨범 '29'의 타이틀 곡 '니가 보여'의 티저 영상을 14일 공개하며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슈퍼스타K4'의 준우승을 거머쥐며 메이저 데뷔 후 탄탄한 지지층을 만들어온 딕펑스가 타이틀곡 '니가 보여' 티저 영상을 소속사 TNC 컴퍼니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니가 보여'의 티저 영상은 마치 단편 영화처럼 짧은 장면들이 스쳐 지나가는데도 딕펑스만의 집중력 있는 멜로디와 여운이 귓가에 남는다.

새 앨범 '29'는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이 가능한 딕펑스만의 장점을 살려 멤버들만의 자작곡으로 앨범을 채웠으며 특히 팀 전체의 공동 작업이 아닌 4명의 멤버 모두가 각자의 트랙으로 앨범을 채운 건 국내 밴드 및 그룹 음악 역사상 최초다.

멤버 전원이 스물아홉인 의미를 담아 '29'로 명명한 새 앨범은 오는 18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매하며 그와 동시에 오픈되는 네이버 V앱 채널을 통해 팀 케미스트리만큼은 둘째가라면 서러울 딕펑스만의 사적인 모습들을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딕펑스는 12월 20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 홀에서 열리는 콘서트 'COLORFUL'을 통해 팬들과 함께 2015년의 마무리를 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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