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윤균상의 화려한 액션이 펼쳐진다.
이런 가운데 12월 13일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무휼의 묵직하고도 화려한 액션이 기대되는 21회 촬영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휼과 이방우(이승효 분)-이방과(서동원 분) 형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각자 손에 칼을 쥔 채 등을 맞대고 모여 서 있다. 특히 무휼은 막 전장에서 달려온 듯, 홀로 무거운 갑옷을 입은 모습이라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껏 긴장한 표정에도 불구하고 날카롭고 예리한 세 사람의 눈빛이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훗날 조선제일검이 되는 무사 무휼. 고려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검객 이방우. 백발백중 신궁의 아들 이방과. 세 사람이 몇 배수의 병사들과 검을 겨루며 펼칠 액션의 화려함이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이성계(천호진 분)의 위화도회군 결심으로 화려한 2막을 연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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