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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팝' 유상무, 장동민 기획프로에 당황 "죽는게 벌칙이야?"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12-11 09:02


'방시팝' 유상무 장동민

'방시팝' 유상무, 장동민 기획프로에 당황 "죽는게 벌칙이야?"

'방시팝' 유상무가 장동민의 기획프로에 질색했다.

10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에서는 '장동민의 승부욕' 편 게스트로 유상무, 김보성, 한정수, 이종수, 틴탑 엘조가 출연했다.

이날 장동민은 "여자들이 볼 때 '남자들은 왜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걸어?'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남자에겐 사소한 것이 아니다. 원초적인 남자들의 승부욕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제작의도를 전했다.

이어 장동민은 "1등을 위한 상품으로 순금 트로피를 준비했고, 꼴등에게는 벌칙이 주어진다"며 "저 같은 경우에 그 벌칙을 받는다면 죽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상무는 "기분 나빠서 죽는 거야? 죽는 게 벌칙이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장동민은 "이기면 되잖아"라며 "승부욕 강한 사람들은 조금만 긁어주면 '무조건 할 거다'라고 한다"고 말해 이들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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