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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셔니스타 어워즈] 리얼웨이 1위 크리스탈, "예쁜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요"

배선영 기자

기사입력 2015-12-11 08:28


2015 패셔니스타 어워즈에서 수상을 한 크리스탈이 '스타의 스타일을 인지도와 외모가 아닌 스타일 그 자체로만 평가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연예패션팀의 주간 기획 꼭지, 베스트룩 '복면의왕' 시그니처 가면을 쓰고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이다.

걸그룹 f(x)의 멤버 크리스탈이 2015 패셔니스타 어워즈 리얼웨이 부문에서 1위를 차지, 트로피와 부상을 받게 된 소감을 전했다.

크리스탈은 자사 연예패션팀과 네이버 패션뷰티, 패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셀럽스픽이 공동 주관한 2015 패셔니스타 어워즈의 리얼웨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크리스탈은 지난 달 30일 진행된 어워즈 시상에서 "이런 상을 받아도 될지 모르겠지만 좋게 봐주셔서 주신 상이라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예쁜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크리스탈이 가면을 쓰고 찍은 셀카 사진.
크리스탈은 리얼웨이 부문 수상자 답게 일상룩을 스타일리쉬하게 연출하는 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평소에 시계를 많이 차고 과도한 액세서리는 즐기지 않는 편이다"라고 답했으며, '혹시 패션 흑역사가 있나'라는 질문에는 "몇 년 전 무대 의상이 그렇지 않을까"라며 털털하게 웃기도 했다. 또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터틀넥과 코트, 니트" 등 기본 아이템을 꼽았으며, 자신의 인생템으로는 "셔츠"를 언급했다.이외에도 크리스탈은 배우 정유미를 패셔니스타로 꼽으며 "자연스러우면서 편안하고 세련된 스타일에서 센스를 느꼈다"고 말했다.

시상을 마친 크리스탈은 트로피와 부상 및 스타의 인지도와 얼굴이 아닌 오직 스타일로만 평가하겠다는 캠페인을 담은 연예패션팀의 주간 기획 꼭지, 베스트룩 '복면의왕'의 시그니처 가면을 쓰고 기념 사진도 촬영했다.


2015 패셔니스타 어워즈에서 수상을 한 크리스탈이 패션 어플리케이션 셀럽스픽에서 준비한 트로피와 네이버 패션뷰티에서 준비한 부상, 초콜릿을 손에 들고 우승 소감을 전하고 있다
한편 2015 패셔니스타 어워즈에서 크리스탈이 수상한 리얼웨이 부문에서는 무대나 방송을 제외한 공항패션, 출근패션 등 미디어나 SNS를 통해 노출되는 일상 속 스타일이 평가의 대상이 됐다. 크리스탈이 경쟁한 후보 명단에는 포미닛 현아, 정유미, 아이유, 샤이니 키, 소녀시대 태연과 티파니, 방송인 김나영,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모델 이영진 등이 이름을 올렸다.리얼웨이 부문 투표에는 총 2만7671명이 참여햇으며, 그 중 38.5%에 달하는 1만664명이 크리스탈을 1위로 꼽았다.

크리스탈을 비롯한 2015 패셔니스타 어워즈 각 부문 1위수상자는 연예패션팀 패션자문단의 평가와 함께 네티즌 투표 결과를 반영해 선정됐다. 투표 부문과 비투표 부문으로 나뉜 이번 어워즈에서 투표 부문은 리얼웨이, 레드카펫, 메이크업, 헤어스타일, 영화패션, TV패션, 아몰패(아무도 몰랐던 패셔니스타), 스타일리스트, 베스트 남녀로 총 10개 부문이다.

투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약 한달 간 진행됐으며, 이번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은 총 27만7991명이다. 또 네이버 패션뷰티를 통해 노출된 어워즈 관련 포스트의 총 조회수는 10일 기준 314만 여명으로 집계 됐다.


<스포츠조선 연예패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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