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 주역들의 만남…류준열, 정우 영화 응원 '훈훈'

류준열, 안재홍, 정우, 홍석천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응답하라' 과거와 현재 주역들이 뭉쳤다. .

홍석천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히말라야' 시사회 후 뒤풀이 자리. 십 년 전 드라마 '슬픈연가'에서 만난 정우. 정말 훌륭한 배우로 커서 '히말라야' 주인공이 됐다. 멋지고 축하한다"며, "'응답' 시리즈 배우들과 정우, 류준열, 안재홍. 가슴이 먹먹 감동가득 '히말라야' 대박나라"라는 응원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류준열, 안재홍, 정우와 홍석천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역으로 출연해 사랑을 받은 정우와 현재 방송 중인 '응답하라 1988'에서 김정환과 김정봉 형제로 출연하고 있는 류준열, 안재홍의 만남이 눈길을 모은다.

정우는 앞서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춘 고아라와 함께 '응답하라1988' 촬영장을 방문해 응원하기도 했다.

네티즌은 '응답하라'를 통해 맺은 인연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훈훈하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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