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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밴드, 11일 신곡 '해피'-'눈눈눈눈' 공개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12-11 09:58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전인권과 전인권밴드의 신곡 '해피'와 '눈눈눈눈'이 11일 공개된다.

'해피'는 전인권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전 가사가 영어로 돼있다. 우리의 작은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행복에 대한 노래로 일상의 소중함에 감사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눈눈눈눈'은 기타리스트 신윤철이 작곡을, 전인권이 작사를 맡은 작품이다. 순수한 사랑을 이야기 했다.

관계자는 "이번 신곡은 전인권밴드가 음악 팬들을 위해 준비한 겨울 선물 같은 느낌이다. 들어보시면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인권은 지난 9일 '너와나'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에는 싸이 7집 수록곡 '좋은 날이 올거야'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전인권 밴드는 24~26일 부산 예술지구p 금사락에서 크리스마스콘서트를, 30일 건국대 새천년관 대극장에서 최초의 토크 콘서트인 '송 버드(SONG BIRD)'를 개최한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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