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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유승호 박성웅
이날 서재혁은 오정아(한보배 분) 살인누명을 쓰고 재판에 섰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며 두려움에 떨고 있는 서재혁을 향해 검사 홍무석(엄효섭 분)은 거침없이 그를 범인으로 지목하며 몰아 붙였다.
특히 이를 지켜보던 피해자 오정아(한보배 분)의 부친(맹상훈 분)은 재판정에 난입해 "재판이고 뭐고 필요 없다. 뭐? 뻔뻔하게 기억이 안나?"라며 서재혁의 목을 펜으로 찌르려 했다.
이에 무성의한 국선변호사에게 실망한 서진우(유승호 분)는 박동호를 눈여겨보기 시작했고, 박동호가 서재혁의 혐의를 벗겨줄 변호사로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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