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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패밀리' 조달환 지수원, 술김에 하룻밤…"이미 벌어진 일" 침착
이날 백만보의 애첩 오주란(지수원)은 술집에서 거나하게 술을 마시다가 복도에서 영화 감독인 봉진욱과 마주쳤다. 두 사람은 '필'이 통했고 그 길로 모텔에 들어갔다.
두 사람은 불타는 밤을 보냈다. 다음날 진욱은 소리를 지르며 깨어났고 주란은 "흥분하지 말아요 이미 벌어진 일"이라며 침착하게 굴었다.
이후 진욱은 이날의 일에 영감을 받은 듯 영화 시나리오를 거침없이 써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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