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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는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가 개발중인 대작 MMORPG '블레스(BLESS)'의 2차 FGT(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9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규 종족 마스쿠는 원숭이를 모티브로 제작된 캐릭터로, '블레스' 최초의 중립지역 종족이다. 하이란, 우니온 진영 모두가 선택 가능하며, 직업은 가디언, 버서커, 팔라딘, 메이지, 어쌔신을 선택할 수 있다. 투기장 시스템은 3대3 PvP 전장이며, 필드 레이드는 다수의 이용자가 함께 즐기는 사냥 콘텐츠다. 투기장과 필드 레이드는 현재 개발중인 버전으로, 이번 FGT에서 나온 피드백을 반영해 공개서비스까지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번 2차 FGT는 참가 신청을 통해 선발된 이용자와 지난 1,2차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 파이널 테스트 참가자 중 일부와 홈페이지 상위 등급 이용자 등이 대상이며 비공개로 진행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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