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컬투쇼' 이종혁이 영화 '파일: 4022일의 사육'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바로 개봉할 줄 알았는데, 작년 봄에 촬영하고 1년 반만에 개봉하게 됐다"며 "그런 이미지가 없어졌을 때쯤 개봉하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종혁은 "인간을 감금을 해서 성격을 변화시키는 그런 영화다"며 "역대급 악역이다. '말죽거리 잔혹사'가 순진했다면 이번 '파일'은 잔인하기보다 소시오패스 역할이다. 자기가 하는 일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 인물을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