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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날의 분위기' 제작보고회가 8일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문채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안 하는 거 참 많은' 철벽녀와 '맘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 그들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 을 그린 영화다.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두 남녀의 짜릿한 밀당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려낸 영화로, 유연석과 문채원의 커플 케미를 통해 연애에 대한 요즘 남녀들의 심리를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다. 압구정=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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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분위기 문채원
'그날의 분위기' 배우 문채원이 실제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8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그날의 분위기' 제작보고회가 열려 주연배우 문채원 유연석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문채원은 실제 연애 스타일에 대해 묻자 "철벽녀는 아닌 것 같다. 오픈마인드 쪽인 것 같다"고 말했다.
문채원은 "마음에 드는 사람이면 완전 오픈하는 것 같다"며 "마음의 문을 반만 열면 반 밖에 못 받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안 하는 거 참 많은' 철벽녀와 '맘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내년 1월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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