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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강주은은 다음날 아침까지도 김영호와의 키스 장면을 계속 떠올리며 설랬다.
하지만, 다시 만난 김영호는 변함없이 냉정하게 강주은을 대했고 강주은은 "어떻게 인간이 자비가 없다"며 발끈했다.
하지만 강주은은 런닝머신 속도를 올리며 달리다가 뒤로 미끄러졌고, 김영호는 순발력을 발휘해 강주은을 뒤에서 잡아주었다. 김영호는 시크한 말투로 "이런 게 백허그?"라는 말을 남겼고, 신민아를 연속적으로 설레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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