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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가 컴백 3주차에 또 다시 음악 방송 1위를 거머쥐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1위 수상 후 EXID 하니는 "1년전 까지만 해도 꿈을 포기하려고 했지만 많은 분들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다"라며 "신사동호랭이 오빠, 대표님, 회사 직원분들 꿈을 꿀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하며 감동의 눈물을 흘려 주위를 뭉클하게 했다.
방송 직후 EXID는 공식 SNS를 통해서도 "인기가요 1위! #LEGGO 분들 항상 저희를 위해 힘써주시는 많은 분들 감사하고 또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EXID 되겠습니다 #레고 사랑"이라고 한결 같은 사랑의 팬들에게 재차 감사 인사를 전해 기쁨을 함께 했다.
한편 7개월만의 공백을 깨고 발표한 디지털 싱글 앨범 '핫핑크(HOT PINK)'는 신사동호랭이와 LE의 프로듀싱 하에 올드스쿨 힙합 사운드의 느낌을 살린 곡으로 보여지는 겉모습만 보고 어떤 사람일지 판단하는 상대에게 아직 나의 매력을 다 보여주지 않았으니 잘 보라는 가사를 담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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