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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스테파니 리, "두루마리 휴지는 `토일렛 페이퍼` 아냐?"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2-03 08:16 | 최종수정 2015-12-0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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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스테파니 리


'해피투게더' 스테파니 리

배우 스테파니 리가 두루마리 휴지에 대한 문화적 충격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미국에서 온 스타 특집으로 이현우, 존박, 에릭남, 윤상, 스테파니 리가 출연했다.

이날 스테파니 리는 "처음 한국에 와서 우아하게 식사를 하다가 두루마리 휴지로 입을 닦는 사람들을 보고 놀랐다"라며 "'토일렛 페이퍼(Toilet Paper)'로 왜 입을 닦는지 몰랐다"고 문화적 충격을 이야기했다.

이에 에릭남 역시 "저도 두루마리 휴지가 '왜 식탁 위에 있지'라고 생각했다"고 동조하며, "미국에서 두루마리 휴지는 화장실에서만 쓰는 것이다. 보통 입을 닦을 때는 냅킨을 이용한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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