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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신은경이 논란 속에 SBS '마을' 종방연에 불참할 예정이다.
신은경의 불참 확정으로 취재진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을 예정이다.
한편 신은경 전 소속사 런 엔터테인먼트 고 대표는 지난주에 신은경이 소속사에 진 채무 2억 4,000여만 원의 정산금을 돌려달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한데 이어 23일 명예훼손으로 형사소송도 추가 진행했다. 이에 신은경 현재 소속사 지담 엔터테인먼트 측도 25일 "전 소속사의 무분별한 언론플레이를 그냥 보고 있을 수 없다"며 맞고소로 대응하면서 첨예하게 대립했다. 하지만 이후 신은경 전 남자친구가 신은경을 상대로 한 민사소송 소식에 이어 아픈 아들을 실제로 돌보지 않아왔다는 전 시어머니의 인터뷰가 공개되면서 신은경에 대한 동정여론도 차갑게 돌아선 상태다. 지담측과 신은경은 '마을' 촬영이 끝나자마자 심도있는 대화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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