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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배우 이영애와 채시라가 남다른 책 활용법을 공개한다.
이영애와 채시라는 '책'을 통한 육아법으로 대한민국 엄마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배우 생활을 하면서 책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이영애는 독서를 하면서 느끼는 간접경험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녀는 "자녀들에게도 책을 읽어주려고 노력하고 있고 아이가 조금 더 자라면 함께 도서관에 갈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전해 귀를 솔깃하게 만드는 상황.
이어 채시라는 "아이가 자연스럽게 책과 친밀해질 수 있도록 책을 무조건 바닥에 깔아서 펼쳐놓는다"며 그녀만의 '책 육아법'을 소개했다. 이와 같은 방법은 높은 상상력, 창의력을 가진 아이로 성장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고. 이에 두 자녀를 모두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워낸 슈퍼맘 채시라의 노하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은 문화소외지역에 작은 도서관을 새로 짓거나 기존의 도서관의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OECD 선진국들에 비해 현저히 낮은 공공도서관 수를 확충하기 위한 MBC와 KB국민은행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후원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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