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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최우식의 싱가포르 영화제 참석 사진이 공개됐다.
1일 '호텔룸'의 감독 에릭 쿠, 동료 배우들과 함께 토크 세션에 참석해 영화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감독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영화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돼 있는데, 국제적인 배우들과 함께 하는 작업이라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감독님이 잘 조율해주셔 서 힘든 것 없이 촬영했다"라고 답했다.
토크 세션에는 빈 자리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영화와 최우식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최우식은 지난 11월 26일 개최된 '제36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거인'으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제3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제2회 들꽃영화상'에서 신인남우상,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 최고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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