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이특 "SBS 위기? 내 군입대 때문" 폭소

사진=SBS '스타킹'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이 '스타킹'의 위기에 대해 군입대를 언급해 폭소를 유발했다.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예능프로그램 '스타킹'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MC를 맡은 강호동, 이특, 최영인 CP, 심성민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특은 '스타킹' 위기의 순간에 대해 "아무래도 내 군입대로 인한 위기가 있었던 것 같다"고 농을 던졌다. 그는 "'강심장'도 내가 군대에 있을 때 폐지됐다. 하지만 '스타킹'은 지금까지 위기가 없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심히 할 것이다"고 답했다.

강호동 역시 "나도 이특의 생각에 동의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시청자의 제보와 참여로 만든 '스타킹'은 남녀노소 불문, 특별한 사연과 강력한 재주를 가진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국민 참여 예능이다. 강호동과 이특이 지난 추석특집에 이어 진행을 맡고 문희경, 김숙, 구본승, 김새롬, 조정식(SBS 아나운서), 줄리안, 유라(걸스데이), 이동엽, 김현정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1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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