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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이날 가족들은 추사랑의 5번째 생일을 맞아 사랑이가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로 변신을 했다.
추성훈은 미키마우스로 할아버지는 미니마우스로 엄마는 엘사로 변신했지만 이들의 모습을 본 추사랑은 "아니야. 벗으라고 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특히 추사랑은 애니매이션 '겨울왕국'의 엘사로 분장한 야노시호의 등장에 "엄마잖아"라고 말했고, 가족들이 아니라고 우기는 모습에 추사랑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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