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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서프라이즈 유재석
이날 유재석과 호흡을 맞춘 전인화는 "유재석 씨 덕분에 드라마 현장이 정말 행복했다. 나는 NG를 안 내려고 어금니를 꽉 물고 연기했는데 유재석 씨도 너무 진지하게 잘했다"고 극찬했다.
이어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유재석 씨가 계속 유비서로 출연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의 '내 딸, 금사월' 깜짝 출연은 지난 21일 방송된 '무한도전-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 특집을 통해 이뤄졌다. 유재석은 당시 '내 딸, 금사월' 제작진에게 경매 최고가인 2천만 원에 카메오 배우로 낙찰됐다.
유재석은 오늘(29일) 방송되는 '내 딸, 금사월'에 다시 한 번 출연, 톱스타로 등장해 1인 3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유재석은 이날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도 깜짝 출연, 목봉술에 능한 산둥성 출신의 '산둥꼬마'라 불리던 특수부대 장교 역으로 등장해 열연을 펼쳤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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