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공승연이 단아한 한복 여신 미모를 선보였다.
이처럼 극중 냉랭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민다경 캐릭터와는 달리, 실제 '육룡이 나르샤' 촬영장 속 공승연은 화사한 꽃미소를 발산하며 현장을 녹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11월 28일 제작진이 공개한 현장 스틸컷 속 공승연은 꽃분홍 한복을 입고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활짝 핀 꽃처럼 환하게 웃고 있는 공승연의 미소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뿐만 아니라 허리를 꼿꼿이 세운 채 대기 중인 공승연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하면서도 기품 있는 한복 맵시를 뽐내고 있다.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공승연이 민다경 캐릭터에 몰입해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항상 밝은 웃음으로 현장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준다. 점점 추워지고 있는 날씨에 전 스태프와 배우들이 더욱 의기투합해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월화극 1위 질주를 이어가며 '육룡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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