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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이 자신의 기부 행보의 중심에는 "딸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조니 뎁의 기부는 전 세계 관심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정작 그가 이토록 타인을 도울 수 밖에 없었 이유는 모두 딸 릴리 로즈 멜로디 때문이었다는 것. 릴리 로즈 멜로디 뎁은 지난 2007년 신부전 진단을 받고 그레이트 올몬드 스트리트 병원에 입원 했다.
이와 관련해 조니 뎁은 "딸이 아팠을 때는 내 인생의 암흑기였다. 원래 봉사에 관심이 많았지만 딸이 아프고 나서는 이런 기부와 봉사를 더욱 적극적으로 하고 싶어졌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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