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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아역배우 서신애와 진지희가 영화관계자들에 깜찍한 러브콜을 보냈다.
진지희는 "저희가 동안이어서 그런가봐요"라고 말하며 "사실 저히가 오늘 무대에 오른 건 계신 감독님들과 관계자들께 저희가 더 이상 꼬마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서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액션 장르를 해보고 싶다고 밝힌 진지희는 "오늘 유아인 오빠랑 꼭 해봤으면 좋겠어요"라고 러브콜을 보냈고, 서신애는 "저는 '뷰티인사이드' 한효주 언니가 무려 13명의 남자와 러브라인을 해서 정말 부러워요"라고 말했다.
한편, 제 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김혜수와 유준상의 사회로 진행됐다. 오후 8시 45분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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