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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이희진이 영화 '트릭'에 캐스팅 됐다.
이희진은 극중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도준(김태훈)의 정신적 지주인 강희경 역으로 출연하며 힘들어하고 슬픔에 잠긴 도준에게 힘이 되어주는 친구로 출연, 아픔을 치유하는데 도움을 주며 따듯한 감동을 선 보일 예정이다.
이희진은 최근 개봉한 영화 '세상 끝의 사랑'에서 서자영(한은정)의 친구이자 대학교수 이미연 역으로 출연하며 절제된 감정연기로 그만의 매력을 선보였다. 이 작품으로 스크린에 처음 도전해 관객과 관계자들에게 강한 인식을 심어줬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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