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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광희, 방어 잡이 중 바다에 노상방뇨 "쫓아오지마!"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1-23 16:25 | 최종수정 2015-11-23 16:26

광희
고향이 좋다 광희


'고향이 좋다' 광희, 방어 잡이 중 바다에 노상방뇨 "쫓아오지마!"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광희가 배위에서 노상방뇨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광희는 23일 방송된 MBC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에 일일 리포터로 출연해 베테랑 정진수 리포터와 함께 강원 고성으로 방어잡이를 떠났다.

이날 광희는 방어잡이 중 볼 일을 보기 위해 화장실 위치를 물었다. 그러나 선장은 "지금까지 배에서 화장실 묻는 사람은 없었다. 본인이 알아서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광희가 "배에 화장실 없는 게 어딨냐"고 하자, 리포터는 "조용한 데 가서 조용히 해결해"라고 답했다. 광희는 "그래도 되는 거냐. 진짜로 그래도 되는 거냐"고 재차 물은 뒤 이내 볼일을 보기 위해 배의 뒷편으로 향했다.

이때 제작진이 카메라를 들고 광희를 좇아가려고 하자 "쫓아오지말아라"고 소리쳤다.

특히 광희는 내레이션을 통해 "배에서는 다 이렇게 한다고 한다. 오해하지 말아라"고 당부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광희는 지난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 편에서 '고향이 좋다' PD를 통해 230만원에 방어잡이에 낙찰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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