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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배우 윤영·前수영 국대 정두희 부부, 이혼 소송中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11-23 13:53


정두희 윤영 부부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윤영, 전 수영 국가대표 정두희 부부가 이혼 소송 중이다.

19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영화 윤영과 정두희 부부가 이혼 소송을 진행중이다. 두 사람은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이며 양육비 등에 대한 합의 문제로 소송에 이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12월 9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소송과 관련된 첫 재판이 열린다.

윤영, 정두희는 1년 간의 연애 끝에 지난 2010년 12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지난 2012년에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함께 출연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슬하에 아들 하나를 뒀다.


SBS '자기야' 캡쳐
윤영은 지난 2005년 개봉한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달콤한 인생', 영화 '위도' 등에 출연했고 금융, 미용, 아이스크림 등 각종 CF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에반의 '머리와 심장이 싸우다'와 럼블피쉬의 '남잔 다 그래'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정두희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출전한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다. 2009년 7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제25회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접영 100m, 50m 등에서 잇따라 한국 신기록을 작성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011년 Mnet '슈퍼스타K3'에 예선전에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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