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 시즌2에서 활약 중인 셰프 이원일이 유산균 현미쌀을 이용한 이색 초밥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이원일은 유산균 현미쌀을 밥이 아닌 초밥 요리로 업그레이드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셰프의 한 수'를 선보여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유산균 현미쌀 초밥은 단촛물로 밑간을 한 유산균 현미쌀을 초밥 형태로 뭉쳐내고, 살짝 데친 두릅, 냉동 송이, 오이, 참나물 등을 올린 음식이다. 이원일은 된장에 양파, 대파, 다진 마늘, 간 고기, 꿀 등의 재료를 넣고 볶아낸 강된장을 고추냉이 대신 찍어 먹을 수 있도록 해 풍미를 높였다.
그런가 하면 현미는 벼의 겉껍질만 벗겨낸 쌀로 찰기가 적어, 작게 뭉쳐내는 초밥 요리 가능 여부를 두고 출연진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난관에도 불구하고 이원일 셰프는 능숙하게 초밥을 빚어내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곧이어 초밥을 쥐던 이원일 셰프는 "현미쌀이 잘 안 뭉쳐질 수 있다. 그럴 땐 현미 찹쌀을 이용하면 더욱 좋다"고 요리 팁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원일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 시즌2 첫 방송에서 허경환의 한 끼를 건강하게 변신시킨 '단백질 3단 버거'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 시즌2 2회는 오는 21일(토)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