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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박나래 조세호
이날 박나래는 "과거 개그우먼 김경아가 초보운전이어서 주차를 뒤에서 봐주고 있었는데 김경아가 주차된 벤츠 문짝을 두개를 긁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박나래는 "전화했더니 주인이 조세호였다"며 "차를 보더니 '보험처리하면 되니까 그냥 가'라고 하더라. 그래서 구준표가 됐다"고 말했다.
또 박나래는 "조세호가 한 마리당 만 원씩 하는 꽃새우를 사준 적이 있어서 별명이 꽃세호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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