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서강준이 생각하는 백인호 캐릭터의 매력은 무엇일까?
서강준은 "인호는 겉으로 보기엔 까칠하고 어떻게 보면 다혈질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알고보면 누구보다 따뜻한 가슴을 가진 점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인호를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며 자신이 연기하고 있는 역할의 매력을 직접 꼽았다.
특히, 지금까지 반듯하고 성실한 역할을 주로 맡아온 서강준은 까칠하면서도 무심한 듯 사랑하는 여자를 챙기는 '츤데레' 백인호 캐릭터로 그동안 본 적 없던 새로운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에 그는 "감독님께서 캐릭터 분석이나 연기 등의 부분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셔서 믿고 따르고 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었던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촬영 중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an613@sportschous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