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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지난 8년 동안 건강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국악소녀 송소희, 몸매 종결자 유승옥, 악마 트레이너 숀리, 헤어스타일리스트 차홍 등 3천 여 명에 가까운 일반인 스타를 배출한 국민 예능 <스타킹>이 오는 12월 1일 화요일 밤 8시 55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SBS는 평일 9시대에 월요일 <생활의 달인>, 목요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금요일 <궁금한 이야기 Y> 등 견고한 교양 프로그램 라인업을 지니고 있지만, 예능 프로그램은 없는 상황이다.
새롭게 탈바꿈한 <스타킹>의 저력은 지난 추석특집을 통해 증명되었다. 감히 넘볼 수 없던 기기묘묘한 쇼는 벗어 던지고, 우리 이웃의 친숙한 재주와 코믹한 장기들을 함께 즐긴다는 취지를 앞세워, 새로운 포맷의 추석특집 <스타킹>을 선보인 바 있다.
추석특집 <스타킹>은 지상파방송 추석특집 예능 프로그램 중 두 번째로 높은 9.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국민예능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제보자가 직접 출연해 재주꾼을 홍보하고, 재주꾼간의 대결을 통해 '스타킹'이 탄생 된다는 새로운 포맷 변화에 시청자들은 '일반인 예능의 선구자' <스타킹>이 우리 이웃의 곁으로 한 발작 더 가깝게 다가섰다는 호평을 쏟아냈다.
12월 1일 방송되는 <스타킹>에서도 대국민의 제보는 계속 이어 질 예정이다.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일반인들의 신선한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충족시켜 줌은 물론, 내 친구, 우리 가족, 회사 동료 일지도 모를 친근한 누군가도 '스타킹'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는 점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려한 귀환을 알린 <스타킹>이 이번에는 또 어떤 스타 '킹'을 배출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새로운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 국민 참여 예능의 선구자 <스타킹>은 오는 12월 1일 화요일 밤 8시 55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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