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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냉장고를 부탁해' MC 투입…제작진 "명MC 정형돈의 쾌유 기원"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1-16 23:06 | 최종수정 2015-11-16 23:59



장동민 '냉장고를 부탁해'

장동민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MC 정형돈의 자리를 동료 개그맨 장동민이 대체한 가운데 제작진이 정형돈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16일 방송된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1주년 특집을 맞아 최현석과 김풍이 서로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요리하는 크로스 매치를 펼쳤다.

특히 이날 방송말미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냉장고를 부탁해 명MC 정형돈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앞서 정형돈은 건강 상의 이유로 진행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휴식을 선언했다. 이에 이날 JTBC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장동민이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 정형돈을 대신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MC로 참여해 김성주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형돈과 KBS 공채 선후배 사이인 장동민은 정형돈과의 같한 친분으로 객원 MC자리를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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