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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히든싱어4'가 하반기 막강 라인업을 공개했다.
28일(토)에는 '절대 가창력' 임재범 편이 방송된다. 한국 가요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보적인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노래의 신'이라고 불리는 임재범이 방송에 출연하는 하는 것은 2011년 '일밤-나는 가수다/바람에 실려'와 '승승장구' 이후 약 4년 만이다. 당시 '나는 가수다'의 무대로 대중들의 마음을 대번에 사로잡았던 그가 '히든싱어4'를 통해서 어떠한 무대를 꾸밀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86년 '시나위' 1집 앨범 'Heavy Metal Sinawe'로 데뷔한 임재범은 '너를 위해' '고해' '비상' '낙인' '사랑보다 깊은 상처' '사랑' 등 수 많은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2월에는 'R&B 여제' 거미가 '히든싱어4'에 출연한다. 2003년 1집 앨범 'Like Them'으로 데뷔한 거미는 '2010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솔로 부문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상' 등을 수상하며 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로 인정을 받았다.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기억상실' '어른 아이' '러브 레시피' '그대 돌아오면' 등이 큰 사랑을 받았다.
매회 가수들의 일대기를 돌아보며 특별한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내고 있는 '히든싱어4'. 21일(토) 밤 11시에는 '보컬의 정석' 김연우 편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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