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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대반점' 신봉선 여경래 짬뽕 해장과 동시에 술 부르는 맛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11-14 16:45


개그우먼 신봉선이 짬뽕 요리에 감탄한다.

오늘(토) 밤 방송되는 SBS플러스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이하 '중화대반점')에서는 4대문파 수제자들의 각종 육수를 활용한 짬뽕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신봉선은 남다른 '짬뽕' 예찬론을 펼쳐 웃음을 선사한다.

신봉선은 "(오늘 선보인)여경래 문파의 짬뽕은 여경래 셰프님이 실제로 해장할 때 드시는 걸로 알고 있다"며 "직접 먹어보니 해장과 동시에 다시 술을 부르는 맛"이라고 평한다. 또 "방송이지만 딱 한잔만 하면 안되겠냐"며 제작진에게 간절한 눈빛을 보내 현장을 폭소케 한다.

이어 그녀는 평소 짬뽕과 소주를 즐겨먹는 습관을 전한다. 이에 홍석천은 "넌 남자도 없는데 누구랑 그렇게 술을 먹냐"고 돌직구를 날린다. 신봉선은 "짬뽕과 소주는 혼자 먹어도 맛있다"며 너스레를 떨어 또 한번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오늘(토) 방송에서는 수제자들의 면요리 대결을 비롯해 '불도장', '기아해삼', '토사전복' 등 육수를 활용한 고급 요리가 대거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또 여경래 사부를 제외한 나머지 세 명의 사부들이 각각 1승 씩을 기록한 가운데 어떤 사부가 육수 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쥘 지 흥미를 더한다. '중화대반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SBS플러스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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