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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도현정 극본, 이용석 연출)의 진지한 진실 추적 콤비 문근영, 육성재가 비글미(활발하며 장난기 넘치는 사람이 갖고 있는 매력) 넘치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두 달 넘게 촬영을 진행하면서 배우들이 많이 가까워졌다. 덕분에 문근영과 육성재를 비롯한 모든 배우가 힘들 텐데 내색 없이 서로 힘을 북돋아 주며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진실의 종착역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현장에서도 마지막까지 최고의 몰입감을 위해 배우들과 전 스태프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추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11회에서 소윤은 언니 김혜진이 시한부 판정을 받고 살기 위해 아치아라에 온 사실을 알고 슬픔에 빠졌고, 동북부 연쇄 살인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받는 아가씨(최재웅)와 가까워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우재는 혜진의 사건과 동북부 연쇄 살인 간에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호기심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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