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작 파일럿 프로그램 당시 남성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받으며 정규 편성을 확정 지은 XTM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연출:이용수, 이하 수방사)'가 한층 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오늘(10일, 화) 밤 11시에 방송하는 '수방사' 5회에서 의뢰인의 거실이 당구장으로 대변신하는 것.
이날 의뢰인은 일주일에 7일 모두 당구장에 방문하는 것은 물론 아마추어 대회에도 출전하는 열혈 당구인. 의뢰인의 당구 사랑에 걸맞게 무게 1톤, 조립 시간에만 4시간이 걸리는 국제식 대대를 설치하고, 당구장을 연상시키는 디테일한 소품과 인테리어로 완벽 변신에 나선다. 파격적인 변신에 MC 정상훈은 "내 예상을 완전 뒤집어엎었다"며 감탄의 박수를 쳤고, 김준현은 "실제 모습을 보니 우리 집에도 설치하고 싶다"라며 탄성을 자아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제작진과 3MC가 모두 멘붕에 빠진 사상 초유의 사태는 오늘(10일, 화) 밤 11시에 방송하는 XTM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 5회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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