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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진이 ABC 미국드라마 '미스트리스' 시즌4에 출연한다.
'미스트리스'는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드라마를 미국에서 리메이크하는 작품으로, 30대에 접어든 대학시절 친구들이 다시 만나게 되어 겪는 사랑과 우정을 그렸다. 영국에서는 시즌3로 마쳤고 각 에피소드당 6편을 방영 하였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에 힘입어 시즌4까지 편성 하게 되었다.
'땡스 갓 히 멧 리지'(Thank God He Met Lizzie)의 호주 출신 감독 체리 놀랜이 연출을 맡았으며, '가십걸'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KJ 스타인버그가 집필을 맡고 있다.
시즌4는 시즌3가 LA에서 캐나다 벤쿠버로 배경을 옮긴 것처럼 또 다시 배경을 옮길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트리스'는 세계 48국에 판매 됐으며 한국에서도 영화전문채널 OCN에서 시즌1을 방송해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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