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허의 유산' 이윤열 결혼
이날 이윤열은 스타1 테란 배경 음악과 함께 입장했다. 주례는 이윤열이 프로게이머 시절 몸 담았던 위메이드 폭스의 구단주로 인연을 맺은 맡은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가 맡았으며, 이윤열의 가족 및 친지는 물론 현장 방문객들과 아프리카TV로 생중계 돼 온라인으로 행사를 지켜보는 전 세계 팬들이 하객으로 초청됐다. 축가는 가수 정엽이 불렀다.
이윤열은 "뜻 깊은 결혼식을 열게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신 만큼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윤열의 신부는 7살 연하로 캠퍼스 커플로 지난 5년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윤열은 "그동안 신부를 세심하게 챙겨주지 못해 미안했다"며 "앞으로 남편이 되어 더욱 아껴주고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