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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세르 “사우디아라비아, 치타 사자가 애완동물” 남다른 스케일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11-03 15:13



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야세르

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야세르

'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일일 대표 야세르가 자국에서는 치타와 사자를 애완동물로 키운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대표로 표창원 교수가 출연해 '흉악한 세상이라 딸 키우기 불안한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각국 청년 대표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가나 대표 샘 오취리는 야세르에게 "사우디에서는 치타를 많이 키운다고 들었다"는 질문을 던졌다.

야세르는 "작은 강아지는 재미없다. 치타나 사자를 주로 키운다"며 사진으로 현지 사람들이 치타 사자를 키우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야세르는 "위험하지 않다. 단 먹이를 줄 때 피를 완전히 빼고 줘야 한다"며 "피 냄새를 맡으면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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