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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길태미 신드롬’ 일으켰던 주역들 위해 앞장섰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1-02 16:02


배우 박혁권이 분장팀과의 훈훈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인기 리에 방영 중인 SBS 월화<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제작 뿌리깊은나무들)에서 화려한 눈 화장의 무사 '길태미' 역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박혁권이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깜짝 변신한 사진을 공개해 드라마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혁권은 자신의 분장을 담당해주고 있는 메이크업 실장과 자리를 바꿔 직접 메이크업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매혹적인 눈 화장을 자랑하는 또 한 명의 길태미가 탄생하자 많은 이들이 폭소를 쏟아 내고 있다.

이날 SBS에서 창사 25주년을 맞이해 주최한 '동료들과의 인증샷' 이벤트 1등 상금을 위해 직접 참가한 박혁권은 평소 길태미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강희웅 실장을 모델로 앉혀놓고 실제 메이크업 아티스트 못지 않은 포즈를 뽐내 보였다.

또한 분장만 2시간이 넘게 소요될 정도로 길태미 메이크업의 어려움을 말한 바 있던 박혁권이 자신을 담당해주는 분장팀들과 친밀하고도 유쾌한 일상 사진을 공개하자 여러 네티즌들이 훈훈한 촬영 현장 분위기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예쁜배우 박혁권이 열연중인 SBS 월화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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