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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과 박혁권이 드디어 맞붙는다.
이런 가운데 11월 2일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땅새와 길태미의 맞대결이 담긴 9회 한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훗날 삼한제일검이 될 땅새(이방지)와 현재 삼한제일검 길태미의 일대일 진검 대결이다.
사진 속 땅새와 길태미는 칼을 맞댄 채 불꽃 튀는 기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백중지세, 누가 우위라고 할 수 없이 팽팽하게 이어지는 두 사람의 힘 겨루기에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땅새와 길태미의 검술 대결은 과연 어떤 결과를 맺을 것인가.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변요한과 박혁권이 수 없이 액션합을 맞춰보며 본 장면을 완성시켰다. 두 배우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열연을 펼쳤다. 고려 제일가는 두 무사의 쉼 없이 몰아치는 검술 대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육룡이 나르샤' 9회는 오늘(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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