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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익스프레스 성규 "현아, 날 사생팬처럼 대해…팬들 생각해 몰래 만날 것"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1-01 14:27 | 최종수정 2015-11-01 14:27



청춘 익스프레스 성규

청춘 익스프레스 성규

인피니트 성규의 '현아 일편단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규는 지난 2013년 2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방송에서 현아 이야기를 많이 했더니 정말 좋아하는 것처럼 되어버렸다"라고 고민을 호소했다.

하지만 성규는 현아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에서 "저는 좋아, 좋아하는 게 아니라, 팬으로서 사랑하… 그런 맘으로 그런 게 아니다"라며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하고 더듬거렸다.

이어 성규는 '현아 씨가 직접 만나자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라는 질문에 진지한 어투로 "그럴 일이 있을까?"라고 한숨을 쉬면서도 "미래를 위해서 팬분들 생각하며 제가 잘, 몰래"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또 성규는 '데뷔 이후 연애를 해 봤냐'라는 질문에 "저희가 휴대폰을 뺏는 회사가 아니에요"라고 돌려 답해 좌중을 웃겼다.

성규는 최근 KBS2 '청춘 익스프레스'에 출연중이다. 10월 31일 첫 방송된 청춘 익스프레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1분 3부작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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