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의 촬영장에 주진모가 방문해 이덕화와 낚시 배틀을 벌였다.
소문난 낚시광인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서로 더 큰 물고기를 잡아봤다."며 은근한 기싸움을 펼쳤다. 주진모가 "선배님, 저는 98cm의 물고기를 잡아봤어요."라고 말하자 이덕화는 "나는 98~99cm의 물고기를 잡아서 신문에까지 났다!"며 은근히 1센티미터를 올려말해 모두를 폭소에 빠트렸다. 이후에도 "어디 낚시터까지 가봤니? 뭘로 잡았니?"라며 궁금해했고 결국 '낚시꾼의 자존심을 건 진검 승부'를 벌였다는 후문이다.
연예계 최고 낚시 고수들의 만남은 이번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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