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가 방송 중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연복은 "이번 만큼은 철저하게 각오를 하고 나왔다"며 "오늘은 기구와 불 조절에 어려움이 있어 애를 먹었는데,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힌다. 또 수제자로 출연한 최형진 셰프는 "사부님이 항상 '진심과 맛으로 승부하자'는 말씀을 늘 하셨다. 사부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했는데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 것 같아 순간 울컥했다"고 전한다.
한편, 오늘(토) 방송에서는 팬으로 이연복 사부가 '춘권피'를 직접 만드는 고급 기술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종잇장보다 얇은 피는 바삭거리는 식감이 뛰어나 춘권의 맛을 한 층 높여준다. 이밖에 '멘보샤', '위기삼정', '꿔샤오지' 등 과거 큰 인기를 끌었지만, 지금은 쉽게 구경할 수 없는 중식 요리들도 함께 공개된다. '중화대반점'은 본 방송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SBS플러스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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