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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 '뉴스데스크'와 '뉴스투데이'가 앵커 변경으로 새 단장 나선다.
'뉴스데스크'는 이상현 ·배현진 앵커의 진행으로 심층성을 강화하는 등 포맷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뉴스투데이'는 박재훈·김소영 앵커가 자리를 맡게 됐다. 박재훈 앵커는 2000년 MBC 입사 이후 정치부 청와대 출입기자, 사회부 검찰팀장, 사회부 사건팀 데스크를 거친 15년차 기자이다. 김소영 앵커는 2012년 입사 후, 뉴스와 스포츠, 라디오 등 다양한 방송 경험을 쌓아온 아나운서로, 지난 6월 '복면가왕'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 솜씨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박재훈 앵커는 '뉴스투데이' 진행을 맡으며 "출근 준비로 바쁜 시청자들께 한발 앞선 정보로 하루를 미리 짚어드리는 뉴스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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