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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3연승 코스모스 "가왕 자리 뺏길까봐 악몽꾼다"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5-10-30 10:29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사진=MBC>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파죽의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코스모스에 도전할 8인의 실력파 복면가수들이 등장했다.

오는 11월1일 오후 4시50분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빛나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맞설 8인의 실력파 복면가수가 출연해 듀엣곡 대결을 펼친다. 엄청난 대결에 판정단들은 새로운 복면가수의 화려한 무대에 시선을 떼지 못하고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특히 이번에 방송될 듀엣곡 무대는 "보컬의 정석을 보여준 무대다", "엄청난 노래 내공의 소유자다", "추리를 하기보다는 그냥 감상을 하고 싶은 목소리다" 등 여느 때보다 극찬을 받은 복면가수들이 대거 등장해 결과를 쉽게 가늠하기 힘든 상황.

또한, 이번 판정단에는 방송인 이병진, 가수 케이윌, 걸그룹 여자친구의 예린이 새롭게 합류해 날카로운 추리를 펼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대결에 앞서 소감을 밝히는 15대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역시 "가왕 자리를 빼앗길까봐 악몽을 꿉니다"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코스모스'의 왕좌를 위협할 자는 누구인지 시선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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