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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박선영 "다들 날 남자로 알고 있어" 불만 토로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0-28 09:56 | 최종수정 2015-10-28 10:15



불타는 청춘 박선영

불타는 청춘 박선영


불타는 청춘 박선영이 여성스러움을 발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선영은 27일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새로운 출연자로 합류했다.

박선영은 지난 90년대 영화 '가슴 달린 남자'에서 남장을 하고 출연, 수많은 '여심'을 울렸다. '언니와 함께 자고 싶다'라는 팬레터까지 받았을 정도다.

이날 박선영은 "'가슴 달린 남자' 때문에 사람들은 나를 남자로 알고 있다. 오늘 제대로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박선영을 맞이한 것은 박형준이었다. 박형준은 박선영을 만나자 크게 반가워하며 포옹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박형준에 '오빠'라고 부르는 박선영의 등장에 "너무 어린 거 아니냐"라며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불타는 청춘 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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